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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소피아시, 경제·문화교류 견고해진다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01-31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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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세종시장,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 접견
  • 글로벌 미래전략수도 조성위한 불가리아와의 교류 확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불가리아 소피아시와의 교류·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30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를 만났다.

 

최민호 세종시장,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 접견

세종시와 소피아시는 2021년 6월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 주한불가리아대사 일행은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를 비롯해, 카티나 노브코바(Katina Novkova) 참사관으로 구성됐으며, 최 시장과 상호 도시 현황, 경제·문화·신재생 에너지 분야 추진 현황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세종시와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협업으로 공동 개최한 ‘불가리아 숨겨진 문자(Hidden letters) 전시회’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경제와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창조와 기회가 넘치는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등 세종시의 도시미래상을 설명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불가리아 정부와 기업 간 공동개발에 따른 제품 생산과 수출방안을 협의하고 유로 펀드를 활용한 테크파크 간 공동연구 추진, 연구원 교류 파견, 각종 전시회 공동 개최 등을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경제, 신재생 에너지, 문화예술 교류는 양국 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세계 각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미래전략 수도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는 “세종시는 균형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배울 점이 많고 숨겨진 글자전시회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정부간 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불가리아는 장미로도 유명한 만큼 2025 국제 금강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불가리아 장미를 식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숨겨진 글자전시회’는 불가리아 고유 문자인 키릴문자 형태로 벤치를 제작해 설치한 전시회로 오는 2월 5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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