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구, 교육 현장 30억원 투입… 정서 행동 위기학생‧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4-04-12 09:59:34

기사수정
  •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30억 지원,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54개교 275개 사업
  • 신규사업,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생활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특화사업 신설

서울 강북구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초‧중‧고등학교 등에 교육경비보조금 30억원을 투입하여 학교 현장의 필요를 충족하며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강북구, 교육 현장 30억원 투입... 정서 행동 위기학생‧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구는 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월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54개교 27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달 총 20억 7천만원여의 지원금을 교부했다.

 

사업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분야에 ▲교과연계 프로그램(방과 후, 진로 진학 등) 95개 사업, 6억 9700만원 ▲학교대표 특색사업(문화, 예술, 체육, 독서, 교류 등) 71개 사업, 5억 8400만원 ▲구 특화사업(지역사회연계, 정서위기 등) 50개 사업 3억 60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학교 환경개선(시설 및 기자재 구입) 22개 사업, 2억 5700만원 ▲유치원 교구 및 환경개선 17개 사업, 1억 3800만원을 배정했다. 초등 돌봄교실 분야에 ▲환경개선 지원 8개 사업, 2100만원 ▲프로그램 지원 12개 사업 71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초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4년 교육경비 지원에 앞서 초‧중‧고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했다. 교직원과 학교 운영위원들로부터 코로나19 확산 후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증가하여 교육분위기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강북구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문제행동을 보이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상담·치료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19개교 23개 사업에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주민체육 공간 확보 및 학교와 주민간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기자재, 시설 보수비, 시설관리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구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학교시설 개선 사업 외에도 ‘학교 교육 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해 6개 학교에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학교 특성에 맞는 휴게실, 다목적 시청각실, 무장애 놀이터, 야외학습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북구는 오는 5월 제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에 9억 3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교육경비 지원이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교육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노원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으로 지역사회 기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은 2024년 동안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현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8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차량 기준 5분당 150원에서 25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을 위한 지...
  2. “설 명절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 총력 대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설 명절을 엿새 앞둔 1월 23일, 안양지청을 방문해 임금체불 청산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감독관들을 격려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맞아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를 ‘체불임금 집중청산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3.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 증가… 자외선차단제 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가 964건으로 전년 대비 20건(2.1%) 증가했으며,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이 심사된 품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염모제 심사 건수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에 따르면, 자외선차단제가 321건(46.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가 166건으로 뒤를...
  4. 정권 연장 48.6%, 정권 교체 46.2%… 여론 오차범위 내 접전 ‘정권 연장’을 선호하는 여론이 48.6%로, ‘정권 교체’ 46.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차기 대선에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8.6%, ..
  5.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 노상·노외 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관내 구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공영노상(외)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8개소 355면으로, 자세한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귀성객들에게 제공하는 주차 ...
영상뉴스더보기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