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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10분, 불을 꺼주세요”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4-04-19 09: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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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54주년 지구의 날(22일)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독려

충남도는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징물, 아파트 등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한다.

 

단 10분만 소등해도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소등 행사와 더불어 포스터, 누리집 배너 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구의 날’과 연계한 제16회 기후변화주간(22-28일)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에 나선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에너지 절약 △무공해차 이용 △다회용기 사용 및 재활용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15개 시군에서는 △홍보리플렛 및 장바구니 제공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 △간선도로 환경정화 캠페인 △중고물품 나눔장터 △재활용품 식물교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및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도는 기후변화주간을 포함 상시 탄소중립 실천체계 구축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을 수립, 다방면으로 선도적인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은 △전국 최초 기후환경교육원 조성 △전 시군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 개최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인센티브 제공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의무화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등이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생활 속 절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간”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상호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했다. 국내는 1995년부터 4월 22일마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2009년부터는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기후변화주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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