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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당뇨병 예방 총력…`당뇨 전담팀` 본격 운영
  • 정유훈 기자
  • 등록 2025-03-14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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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내에 당뇨 전담팀을 신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당뇨병 예방 총력...`당뇨 전담팀` 본격 운영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인천시민들의 당뇨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과 건강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하고, 향후 예산을 확보해 별도의 당뇨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4,097,623명으로 전체 인구의 7.98%를 차지하며, 인천의 경우 248,725명으로 전체 인구의 8.29%를 기록해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출처: KOSIS, 시도별 만성질환 급여 현황)

 

또한, 당뇨병 인지율은 24.3%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7%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기타 당뇨병 관련 지표들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3년 `인천광역시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기기 지원` 및 전국 최초 `제1형 당뇨병 환자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당뇨병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신설된 당뇨 전담팀은 ▲당뇨병 맞춤형 컨설팅 ▲계절별 심뇌혈관질환 시민 건강 강연 ▲소규모 사업장(50인 미만) 대상 `찾아가는 당뇨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18일에는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소헌 과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의료기기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질환으로 세대별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당뇨 전담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구 보건소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당뇨병 예방을 강화하고 건강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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