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도심 유휴공간에 딸기 스마트팜 2개소 조성
  • 정유훈 기자
  • 등록 2025-03-27 10:40:37

기사수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심에서 농산물을 기르고 미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딸기 스마트팜을 설치한다.

 

광명시, 도심 유휴공간에 딸기 스마트팜 2개소 조성

시는 공공형과 수익형 등 딸기 스마트팜 2개소를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스마트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로 농지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실내 스마트팜 조성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업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용도가 높고 수익성이 좋은 딸기를 스마트팜에서 키울 계획이다.

 

우선 공공형 스마트팜은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85번길 142)에 약 206㎡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재배면적 약 145㎡인 밀폐·수직형 딸기 스마트팜, 체험·전시실, 교육장 등을 갖춘다.

 

LED 조명, 자동화시스템, 공조기, 온·습도 센서로 딸기를 키운다. 키운 딸기는 스마트팜 내 체험·교육 시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미취학, 초등학생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일반시민 대상으로는 스마트팜 키트 만들기, 딸기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근처 관광명소인 광명동굴과 시너지로 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팜 운영 교육, 스마트팜 작물 재배교육 등을 운영해 미래 농업 인재도 양성할 예정이다.

 

수익형 스마트팜은 하안동 아파트형 공장(하안로 228) 112호에 설치한다. 약 350㎡ 규모에 재배면적 약 192㎡인 밀폐·수직형 딸기 모종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이곳에서 키운 딸기 모종을 농가나 식물공장에 판매하고 일반인 대상으로는 딸기 모종 상품을 판매한다. 병충해 노출이 차단된 밀폐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 모종은 딸기 농가에서 고질적으로 겪는 모종 불량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모종을 이번에 조성될 공공형 스마트팜에도 공급한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하는 딸기는 모종부터 밀폐된 공간에서 커야 재배 성공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공공형과 수익형 스마트팜 동시 조성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노원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으로 지역사회 기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은 2024년 동안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현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8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차량 기준 5분당 150원에서 25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을 위한 지...
  2. “설 명절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 총력 대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설 명절을 엿새 앞둔 1월 23일, 안양지청을 방문해 임금체불 청산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감독관들을 격려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맞아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를 ‘체불임금 집중청산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3.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 증가… 자외선차단제 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가 964건으로 전년 대비 20건(2.1%) 증가했으며,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이 심사된 품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염모제 심사 건수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에 따르면, 자외선차단제가 321건(46.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가 166건으로 뒤를...
  4. 정권 연장 48.6%, 정권 교체 46.2%… 여론 오차범위 내 접전 ‘정권 연장’을 선호하는 여론이 48.6%로, ‘정권 교체’ 46.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차기 대선에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8.6%, ..
  5.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 노상·노외 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관내 구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공영노상(외)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8개소 355면으로, 자세한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귀성객들에게 제공하는 주차 ...
영상뉴스더보기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