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민관협치 소공론장’ 개최…2026년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 정유훈 기자
  • 등록 2025-08-20 08:55:36

기사수정
  • 8월 21~22일 구청 평생학습관서 열려
  • 교육·환경·복지·문화 등 주민 제안 논의
  • 2026년도 협치사업·예산안 반영 추진

구로구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생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6 민관협치 사업 발굴 소공론장’을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민관협치사업 발굴 대공론장.

구로구에 따르면 이번 소공론장은 지난 7월 8일 열린 대공론장과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민관협치 사업공모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과 필요를 직접 제시하고, 이를 행정과 함께 검토해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다.

 

소공론장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21일 1회차에서는 ‘교육도시·생태환경도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며, 22일 2회차에서는 ‘복지도시·문화체육도시’가 다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자전거 친화도시 △기후대응 자원순환 원스탑 △어르신 맞춤 교육 △구로 어린이식당 △여성친화도시 △누려보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의제가 안건으로 올라온다.

 

참여 대상은 대공론장에 함께했던 주민, 관련 사업부서 직원, 그리고 구로구 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구는 문자 안내, 전화, 온라인 신청 등을 통해 토론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주제별로 약 10명 내외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소공론장에서 논의된 안건은 협치회의 의제발굴분과위원회와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2026년도 민관협치 사업과 예산안에 반영된다. 구로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단순 시설 요구나 개발사업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치 모델을 적극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민관협치 소공론장은 주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는 협치문화를 정착시켜 구로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노원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으로 지역사회 기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은 2024년 동안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현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8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차량 기준 5분당 150원에서 25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을 위한 지...
  2. “설 명절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 총력 대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설 명절을 엿새 앞둔 1월 23일, 안양지청을 방문해 임금체불 청산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감독관들을 격려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맞아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를 ‘체불임금 집중청산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3.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 증가… 자외선차단제 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가 964건으로 전년 대비 20건(2.1%) 증가했으며,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이 심사된 품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염모제 심사 건수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에 따르면, 자외선차단제가 321건(46.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가 166건으로 뒤를...
  4. 정권 연장 48.6%, 정권 교체 46.2%… 여론 오차범위 내 접전 ‘정권 연장’을 선호하는 여론이 48.6%로, ‘정권 교체’ 46.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차기 대선에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8.6%, ..
  5.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 노상·노외 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관내 구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공영노상(외)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8개소 355면으로, 자세한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귀성객들에게 제공하는 주차 ...
영상뉴스더보기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