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 삶 만족도 6.7점…전년 대비 0.2점 상승
  • 편집국 기자
  • 등록 2023-01-02 09:26:18

기사수정
  • 표본 1,800가구 대상‘2022 세종시 사회조사’결과 공표
  • 보육시설 만족도 71.0%…필요 공공시설은 보건의료 22.8%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 정도’와 ‘행복 경험’이 각각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과 6.8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민 삶 만족도 6.7점...전년 대비 0.2점 상승

시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 ‘2022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2일 공표했다.

 

이 조사에서는 관내 1,80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23명을 대상으로 ▲개인 ▲가구‧가족 ▲보건 ▲사회복지 ▲환경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등 7개 부문 72개 항목을 질의했다.

 

조사 결과 세종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10점 척도)는 전년 대비 0.2점 오른 6.7점이었고, 행복 경험 역시 전년 대비 0.2점 오른 6.8점으로 조사됐다. 반면, 걱정은 4.6점으로 전년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조사 대상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400만 원 미만’이 16.6%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200~300만 원 미만’(13.7%), ‘800만 원 이상’(11.7%) 순으로 파악됐다.

 

가족 구성원과 떨어져 지내는 분거 가구는 21.4%이었고, 분거 이유는 ‘직장’(57.6%), ‘학업’(32.1%)로 꼽혔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는 15.9%로, 이 가운데 ‘보육시설 만족’ 비율은 71.0%로 조사됐다.

 

세종시민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 방안으로 ‘보육료 지원’(14.6%)과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12.8%)을 꼽았다.

 

세종시내 의료기관 이용률은 68.2%이고, 세종시내 의료기관 불만족 비율은 10.8%다. 불만족 이유로는 ‘치료효과 및 진료결과 불만족’이 32.3%로 가장 높았다.

 

시민이 주로 운동하는 장소는 ‘인근공원’이 33.2%, ‘공공체육시설’이 21.4% 순이었고, 건강증진 방안으로 ‘체육시설확충 및 운동환경 조성’을 가장 선호(32.4%)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지원’이 28.6%로 가장 높았고, 여성을 위한 복지사업은 ‘일자리 확대’ 42.1%, ‘육아 및 출산지원’ 28.8% 순이었다.

 

필요한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22.8%) ‘공영주차시설’(18.7%), ‘공연관람시설’(14.4%) 순이었다.

 

시민이 바라는 세종시 발전방향은 ‘행정수도’ 50.5%, ‘첨단, 미래산업도시’ 10.8%, ‘문화, 예술도시’ 10.5% 순으로 꼽았다.

 

시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통해 세종시의 사회 상태를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시민 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삶의 질에 대한 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관내 1,80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12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92%p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노원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으로 지역사회 기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주성)은 2024년 동안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현재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은 28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차량 기준 5분당 150원에서 25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을 위한 지...
  2. “설 명절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 총력 대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설 명절을 엿새 앞둔 1월 23일, 안양지청을 방문해 임금체불 청산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감독관들을 격려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맞아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를 ‘체불임금 집중청산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3.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 증가… 자외선차단제 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가 964건으로 전년 대비 20건(2.1%) 증가했으며,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이 심사된 품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염모제 심사 건수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2024년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에 따르면, 자외선차단제가 321건(46.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염모제가 166건으로 뒤를...
  4. 정권 연장 48.6%, 정권 교체 46.2%… 여론 오차범위 내 접전 ‘정권 연장’을 선호하는 여론이 48.6%로, ‘정권 교체’ 46.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차기 대선에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8.6%, ..
  5.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 노상·노외 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관내 구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공영노상(외)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8개소 355면으로, 자세한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귀성객들에게 제공하는 주차 ...
영상뉴스더보기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