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5일 서울 GS타워에서 `2026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하고 최종 수상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
정부 · 민간 힘 합쳐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6곳 육성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182개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 넘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유망 기업들의 공개 발표(IR)와 시상, 그리고 투자 확약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스타트업 챌린지는 2022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2025년부터는 경연 중심에서 민간 투자와 후속 연구개발(R&D)을 결합한 패키지 지원 체계로 개편됐다.
올해 챌린지에는 총 18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권역별 투자 로드쇼를 거친 뒤 기술 우수성과 사업성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기업이 본선에 올랐다.
이 날 현장 공개 발표 결과, 대상인 부총리상은 반도체용 극저온 장비를 국산화한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가 수상했다. 이 기업은 투자금 10억 원과 연구개발 과제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최우수상은 상수도 누수탐사 솔루션을 개발한 ㈜에스씨솔루션글로벌이 차지했다. 해당 기업은 투자금 5억 원과 연구개발 과제비 5억 원을 확보했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한 R&D와 투자의 패키지 지원은 딥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 차관은 `과기정통부는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하고 대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협력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